뉴질랜드에서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홈케어 등록과 사랑방 등록
뉴질랜드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홈케어는 Home Support Service라고 부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연합주간센터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가정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알아 보려 합니다.
이 서비스는 100% 무료로 어르신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급여는 100% 본인 부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노령 질병을 가지고 있을때 최대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는 'Support Package'라는 가정 기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패키지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방문 서비스 (Personal Care) (목욕) , (시장 봐주기) (음식만들기) (약복용)
또한 의료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간호사(District Nurse)가 집으로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처 치료나
장루, 요실금 등에 대한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사 도움 서비스 (Domestic Help) (청소)
임시 간호 서비스 (Respite Care) (가족 대신 돌봐 주기)
데이 프로그램 (주간 사랑방)
간병 용품 및 장비 지원 (Equipment)
간병 가족 지원비 (Carer Support
집 구조 변경 지원
완화치료 서비스 (Palliative Care)
신청방법
"먼저 알아 두실 것은 홈케어는 Home Support Services는 의료 서비스 입니다."
그래서
1. 제일 먼저 의사 GP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2. GP를 통해 Needs Assessment 추천을 받으셔야 합니다. 경계성 치매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Community Service Card가 필요합니다. 65세 이상인 분들은 기본적으로 Gold Card가 발급되지만, 이 카드로는 서비스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4. Needs Assessment를 받습니다. 통역도 서비스도 요청하세요. 가능한 움직임이 어려움을 호소하세요.
방문 서비스 기관 지정은 PSN (Presbyterian Support Nothern) 으로 받으세요
5. 데이 서비스 자격을 받으세요. 데이서비스는 Cross Cultural Communty (연합주간센터)에 등록해 달라고 하세요.
- TIP 1: 장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일부 서비스는 Needs Assessment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GP나 병원 사회복지사를 통해 직접 요청할 수 있습니다.
- TIP 2: 병원에서 기회를 활용하세요! 입원 중 사회복지사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TIP 3: 개인의 문화적 필요를 강조하세요! 이를 통해 보다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Needs Assessment 추천을 받으셔야 합니
방문 서비스 (Personal Care) (목욕) , (시장 봐주기) (음식만들기) (약복용)
Support Worker 는 세면, 샤워를 담당하는 사람은 그 서비스만 제공을 합니다. 청소를 담당하는 사람은 청소만 제공하고 돌아갑니다.
또한 의료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간호사(District Nurse)가 집으로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처 치료나 장루, 요실금 등에 대한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병 용품 및 장비 지원 (Equipment)
최대한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시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간병 용품이나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hower Rail 등과 같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장비나 간이 이동 배변기(mobile commode)나 걷기 보조 기구 (walking frame) 등의 장비를 무료 혹은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 침대 등과 같은 고가의 장비의 경우도 무상 혹은 보조금을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휠체어를 집 안에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계단에 Ramp (램프 장비)를 설치하여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거나 집 안 내부 구조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간병 가족 지원비 (Carer Support)
환자를 전적으로 도맡아서 돌보는 가족 간병인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가족 간병인에게 약간의 휴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간병인을 고용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을 조금 줄여주거나 혹은 간병인을 고용하여 하루 1-2시간 정도를 쉴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간병 가족 지원비의 수급 자격이 되면 일 년에 14일, 28일, 52일의 받으실 수 있는 기간이 정해집니다.
홍길동 할아버님이 연 25일의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게 되면, 하루에 $80로 지원금이 나간다고 하면 총 $2,000을 연간 사용하실 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
하루에 $80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할당이 된 $2,000을 일 년 안에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 금액을 다 사용하였어도, 어르신의 상황에 따라 추가로 금액이 지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가사 도움 서비스 (Domestic Support)
가사 도움 서비스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청소(cleaning), 세탁(lundary), 식사 준비(meal preparation), 장보기 (grocery shopping) 등이 있습니다.
청소 서비스의 경우 2주에 45분 만을 제공하고 있고, 이마저도 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르신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기 때문에, 모든 혜택을 다 받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Community Support라고 해서 병원 방문이나 카페, 식당, 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임시 간호 서비스 & 데이 프로그램
가족 간병인을 위한 휴식 서비스/임시 간호 서비스 (Respite Care)와 데이 캐어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Respite Care는 어르신께서 임시로 요양원에 들어가 (연간) 최대 28일까지 지낼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데이 서비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주간 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사회 활동과 문화 활동을 하실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한국 어르신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영어로 하는 데이 서비스를 거의 받지 않고 계십니다.
이를 위해 한국인을 위한 연합주간센터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